[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최근 외국의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수상자의 소감 중에 자신의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와 피부를 뜯는 강박장애로 치료받는 사실을 고백했다.

성인이 돼서 특히나 ADHD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극복과정에서 더 내적인 성장과 세상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자질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전한 그녀는 육체적 정신적 질병 결점을 장점으로 극복한 사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