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긴급마음문자’를 삼성역 일대 대형 전광판에 실감콘텐츠로 송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긴급마음문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온 우리 이웃에게 남긴 감사와 응원의 문자를 3차원 실감형 영상으로 제작해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삼성역(코엑스 광장) 일대 대형 옥외전광판에 송출한다. 이 캠페인은 그동안 긴급 재난 문자에 마음 졸여 온 국민들이 잠시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재난 소식이 아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