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평소 기미, 잡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 내원했다가 난치성 색소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난치성 색소질환 중 밀크커피반점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증식해 발생하게 되고 병변의 색이 밀크커피와 비슷해 밀크커피반점 혹은 카페오레반점으로 불리는 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갈색을 띠고 있는데 피부와 별 차이가 없는 경우부터 확연하게 눈에 띌 정도로 아주 진한 경우까지 그 색상은 천차만별이며 형태 또한 원형, 사각형, 들쑥날쑥한 지도 형태 등 다양한 모양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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