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어류질병 예방강화를 통한 양식어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하여 올해 총 20억의 예산을 확보(본예산18억원, 1회추경 2억원)하여 양식어가 194개소에 대해 수산동물질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어류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질병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넙치, 도다리 등 양식어류의 폐사량 저감 및 안전한 어류 생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백신 접종 후 약 4~6개월간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높아 양식어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