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빅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시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내 항암 신약 개발을 촉진하는 등 ‘항암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선 ‘국가 암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고, ‘임상 연구허브 건립 및 연구개발 펀드’를 조성해 전문가와 민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주최한 ‘항암주권 확립 및 국내 항암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한 국회 공청회’에서 전문가와 민간기업, 행정 등이 모여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