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사관이 위치한 바그다드의 '그린존(Green Zone)'이 로켓 공격을 받았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19일(현지시간) 이라크군이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켓 1발은 대사관의 시램(C-RAM) 방어시스템에 의해 파괴됐고 또다른 1발은 국가기념물 근처에 떨어지며 민간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그린존에는 미국 대사관과 함께 다른 외국 대사관과 이라크 정부청사가 입주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