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인민일보 기고문, 왜?]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报)가 당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이론’ 기고글에서 공산당핵심이자 3연임을 앞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이름을 전혀 거론하지 않으면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인민일보의 반란’이라 부르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