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40대 초중반에 이르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이때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데, 특히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거나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오면서 안면홍조,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심리적인 증상도 동반될 수 있는데, 우울, 불안, 초조와 부정적인 감정들이 전신을 지배하면서 일과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