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나" 선거구 [취암 부창 부적]에서 내리 3선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온 박승용 시의원이 건강 상의 이유로 논산시장 출마의 꿈을 접었다.

박승용 의원은 12월 17일 오후 2시 논산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자신의 신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건강에 한계가 왔음을 절실히 느껴 논산시장 출마 포기라는 괴롭고 어려운 결정을 한것에 대해 그동안 자신을 아껴준 당원과 지지자 시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