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아프가니스탄 내 인도적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아프간인들의 인도적 상황 해결을 위한 다자 노력 강화를 촉구하는 아래 요지의 공동성명을 12.17.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아프가니스탄 정세 관련 믹타 외교장관 공동성명(9.10.)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믹타의 아프간 관련 공동성명으로, 겨울철 아프간 내 인도적 상황 악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하고, 아프간 인권 및 인도 지원 상황에 대한 믹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발신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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