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암은 우리 인체에서 무절제하게 번식해 장기를 파괴하는 세포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런 비정상적인 세포가 활동해도 면역세포가 이를 제어해 발병을 막는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진 몸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무방비상태가 되는 것. 암 치료에서 면역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치료를 위해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데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 목표지만 정상 세포가 함께 손상되곤 한다. 이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 향상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면역력 치료는 면역력을 높여 내 몸의 방어능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치료에서 발생하는 체력과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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