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마라·가파도 2개 섬 지역주민의 인구감소세를 완화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운임비를 1,000원으로 단일화하는 「내항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확보 및 제주특별자치도ㆍ각 여객선사와의 업무협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주민의 경우 병원 왕래 및 문화생활 등 여러 측면에서 교통수단인 여객선 이용 비중이 높아 여객선 운임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