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고관절이란 우리 몸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연결되는 부위로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이다. 동그란 대퇴골이 비구 안에서 움직이면서 관절의 운동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고관절이 틀어지게 되면 골반과 연결된 척추와 근육이 영향을 받아 통증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최근에는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추워져 골반과 엉덩이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야외활동이나 운동량이 자연스레 줄게 되고 그만큼 관절이 경직되면서 고관절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