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최근 신축 아파트 월패드 해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한국사이버보안협회(이하 협회) '스마트홈 보안점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700여 개 아파트 단지에서 월패드(wallpad·주택 관리용 단말기) 카메라를 해킹해 촬영한 영상이 무더기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상에 퍼진 ‘월패드 해킹 리스트’에 올라온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