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외교부는 12월 14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지자체 및 주중공관 등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회의(최용준 동북아국 심의관 주재)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관련 양국간 합의된 교육학술, 지방교류, 공연전시, 청소년 교류 등 분야의 총 160개 교류사업이 대체로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