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2월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베트남 쩐홍하 천연자원환경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공동행동계획'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행동계획 체결은 올해 5월 하노이에서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의 후속 조치로, 양국 환경부 간 기후변화 협력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이행약정을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