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에브리틱’에서 ‘빈투바(bean to bar) 초콜릿’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브리틱은 단백질 식품 제조, 판매 스타트업으로 김용운(29, 사진 오른쪽), 양정구(25) 대표가 2020년 8월에 설립한 기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빈투바(bean to bar)는 국내 공장에서 카카오빈부터 바까지 한 번에 가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초콜릿 공장에서는 여러 과정을 거친 카카오 원료를 수입해 재가공해 왔다. 김 대표는 “초콜릿은 가공 과정이 짧을수록 맛있다. 빈투바 초콜릿은 한 번에 가공하기 때문에 카카오 본연의 맛과 풍미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