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1분부터 ‘데이비드 헐리’ 연방 총독 내외와 환담을 나누고, 국빈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이루어진 사전환담 자리에서 헐리 총독은 2013년 한국 방문 시 DMZ와 가평을 방문했고, 한국인들이 환대해 준 것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며 인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헐리 총독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방한할 때 늘 환대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