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밤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한국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개최된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 화상)’에 참석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밝혔다.
9~10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12개국이 참여한 본회의(Leaders’ Plenary) 첫 번째 세션에 발언자로 참석해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함께 이뤄낸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민주주의 증진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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