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50 탄소중립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대를 위해 10일 순환 아스콘, 레미콘, 배수관 업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녹색제품 인증제도는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조한 제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인증하는 것이다. 전남에선 190개 업체 3천39개 제품이 인증받았다.

설명회에선 전남 소재 순환아스콘, 레미콘, 배수관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산업기술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등 전문가가 환경표지인증, 저탄소 제품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인증 절차와 그 혜택 등을 안내해 인증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