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정부가 최근 신규 확진자가 하루 7000명대를 넘어서는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되거나 지속되면 다음주 특단의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사실 현 확산세가 지금 7000명대에 와 있다. 더 꺾이지 않고 더 확대되고, 더 확산세가 더 추가된다 그러면 다음 주에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