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12월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완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겨울 날씨에는 건강을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마다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그중에서 겨울철은 유독 피부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도 알려져 있다. 겨울의 차가운 외부 공기나 실내외 큰 온도 차이, 건조한 습도는 모두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드름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앓는 이들에게 겨울은 가장 견디기 힘든 계절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