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40대 끼인 세대 직장인은 고민이 많다. 줄어든 일자리와 강화되는 디지털 역량 요구로 고민함은 물론, 간부급 선배들과 MZ세대로 대변되는 후배들의 중간에서 관리자로서 또 실무자로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 여기에 생애 주기적으로 육아, 내 집 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가장 많은 지출을 해야 하기에 이들의 고민은 더 크다.
많은 40대들은 직장생활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체력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최근 두드러지는 트렌드는 리프팅을 통한 안티에이징이다. 리프팅 수술을 받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40대이며,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동안 외모가 사회생활에 있어서 차지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최근 유행하는 영포티(Young-forty)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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