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타투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부위에 나비, 장미, 이니셜 등 개성 있는 패션 문신을 새기는 여성들이 많다졌다. 한편으론 타투가 맘에 안 들거나 색이 빠져 문신을 없애고 싶어 하는 여성 또한 늘었다는 반증이다.

철 지난 옷을 더 이상 입기 싫듯이 유행 지난 문신도 볼 때마다 지우고 싶은 건 같은 이치. 그런데 이 문신이란 게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잘못하면 문신 자국이 얼룩덜룩하게 남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