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한영진 의원(민생당 비례대표)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안」을 2021년 12월 9일에 입법예고 하였다.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1년 12월 14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한영진 의원은 학생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보호ㆍ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