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인 사마귀는 얼핏 보았을 때 티눈과 그 병변의 모습이 흡사하기 때문에 잘못된 치료를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사마귀와 티눈을 구별하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중심핵 유무다. 티눈은 눈으로 뿌리를 관찰할 수 있지만, 사마귀는 관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