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외상으로 인한 통증을 한 번쯤은 겪게 된다. 상황의 차이가 있어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외상을 한 번도 당하지 않고 통증 없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는 사람은 아마도 찾기 힘들 것이다. 조심한다고 해도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 여성 A씨도 이와 마찬가지의 경우다. 평소 조심성 있게 생활한다고 생각했고, 건강을 위해 일을 마친 이후 꾸준하게 운동했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도 철저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취미로 하는 운동인 스쿼시를 하다 어깨 부위에 볼을 맞게 됐고, 이후에 해당 부위에 통증이 가시지 않아 고민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