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미세한 변화만으로도 이미지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코는 성형 수요가 많은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있는 만큼 안면부 전체의 균형을 잡고 입체감을 연출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개 방식의 수술은 붓기나 멍 등으로 인한 회복의 부담이 존재한다. 혹시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결과가 맘에 안 들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도 일반적인 만큼 최근에는 피부과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코로 알려진 코필러, 콧볼보톡스 등이다.
코필러는 주사로 성형 효과를 내는 시술이다. 보통의 필러는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시술이 편리하지만, 코를 제대로 지지해주지 못한다. 그 때문에 코끝이나 특정 모양의 코를 교정하는 데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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