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1980년대 이후 국내에서는 기본훈련기(KT-1), 고등훈련기(T-50), 경공격기(FA-50), 수리온 헬기 등 유·무인 항공기의 국내 자체개발이 이어지며 항공분야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지만, 항공기의 심장인 엔진의 국산화율은 40% 미만 수준으로 아직도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지난 10월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대통령 환영사에서 국내 ’항공우주 분야‘는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항공기용 엔진의 국산화를 통해 항공산업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항공기 엔진 국내 개발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