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장미과 식물 화상병 감염 실험, 감염방지 연구 강화

국립생물자원관, 야생 장미과 식물의 화상병 감염 가능성을 병원균 인공접종 실험으로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야생 장미과 식물을 대상으로 화상병 감염 가능성을 병원균 인공접종 실험으로 확인하는 등 화상병 감염방지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주로 발병하는 세균병으로, 한번 발병하면 방제가 힘들고 감염 속도가 빨라 감염된 식물은 바로 매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