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장보윤) 소속 성교육전문활동가단「감·성」조직이 지난 12월 4일(토)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우리지역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 ‘나눔실천, 꼬꼬무 마켓에 스며들다’를 운영하였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약 300여명 청소년에게 물품 제공과 재능, 교육상담을 하였으며 물품을 기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안면월경대 만들기 및 성건강권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 등 여러 상황들로 고민이 있었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어른들이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행사로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