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의 미래유산이자 전국에 마지막 남은 헌책방 거리인 70년 역사의 ‘보수동 책방골목'은 최근 재개발로 인해 8곳의 서점이 허물어진 후 또다시 서점 3곳이 퇴거 통보를 받아 유례없는 위기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