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12.1.-12.3.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에 참석해 올해 APEC 주요 결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회원국들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음에도 정상회의(11.12.)에서 APEC의 향후 20년 비전의 이행계획을 제시한 ‘아오테아로아 행동계획’을 채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한 것을 평가하고, 향후 코로나19로부터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국경 간 이동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심화시키는 한편,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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