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치아교정을 위해 교정치과를 찾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학기 중 바쁜 학업 활동으로 인해 미루어 두었다가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치아교정 치료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치아교정 초기에는 상담부터 정밀 진단, 장치 부착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의 방문이 필요하다. 또, 교정 장치를 부착한 후에는 통증이나 이물감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적응 기간이 있어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겨울방학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치아교정 치료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히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