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눈은 가장 빨리 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신체 부위다. 외부에 노출된 우리의 눈은 많은 양의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느라 온종일 혹사 당하기 쉽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면서 눈의 피로, 노화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40대 이후 중년층이라면 눈의 노화현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자기기 사용 시간 증가로 비교적 이른 시기인 40대 이후부터 노안, 백내장, 각종 눈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안과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