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외국인 민원 만족도 제고와 서귀포시 공무원의 외국어 구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외국인 응대 길라잡이 회화책(영어·일본어·중국어)를 발간했다.

이 회화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외국어 회화책과는 달리, 외국인이 시청을 방문했을 때 또는 전화 문의 시 상황을 설정하여 업무 수행 시 실제로 필요한 특수목적 언어를 반영한 외국어 회화책으로,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서 기획과 편집, 번역을 직접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