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구 반대편 남미에 위치한 해양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시작점인 ‘갈라파고스 군도’를 관할하는 에콰도르공화국 해군과 해경(Coast Guard)의 젊은 장교들이 우리 해양경찰의 함정운용방법과 엔진정비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해양경찰청은 11월29일부터 12월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과 부산 해양경찰정비창,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에콰도르 해군과 해경(Coast Guard)의 기관부 운영실무진 5명을 초청, 해양경찰의 우수한 정비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함정운용 방법 등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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