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믿을 수 없는 경기와 패배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패배의 쓰라림을 숨기지 않았다. 여자 국가대표팀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득점을 하지 못한 한국은 후반전 막바지 뉴질랜드에 연달아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