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은 30일 ‘제400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회의’에서‘실질적으로 예산확보에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

박호형 의원은 “22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에 편성된 예산은 101,499,351천원으로 21년(89,800,428천원)보다 증액되어 예산확보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 코로나19 이전 편성된 20년 본예산(109,865,827천원)대비 7.66% 감소한 규모로 실질적으로 예산확보에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