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0여 개 응급실 참여하여 겨울철 한랭질환 건강피해 감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질병관리청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히며, 11월 30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며 영하권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13년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특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