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인생의 여정이 길어진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서 살아남고 오래 일할 수 있는 방법과 은퇴 후 취미 생활을 찾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 또한 이러한 세태에 발맞춰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려되고 있는 노인성 관련 질환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불편함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스마트기기 사용이 길어짐에 따라 노안의 시기가 이전보다 앞당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젊은 노안으로 불리는 증상이 40대 중장년층부터 발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