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9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 수장자로 결정된 독립유공자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송인정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유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 전수자는 애족장에 고 조봉홍․박찬걸, 건국포장에 고 김용운․이만춘․한현채, 대통령표창에 고 최경호․신영주․양봉이․박우종백․박도상․신정범 유공자로 총 11명이다. 대부분 소작활동과 관련한 항일 운동 유공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