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현대인 중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랜 집콕 생활과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운동량이 줄고 부적절한 자세가 지속하면서 체형 불균형이 더욱 고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척추 골격이 조금씩 틀어지고 체형이 어긋나면서 발생하는 요통, 거북목증후군, 어깨통증은 어느새 현대인이 고질병으로 꼽히고 있다.
신체 밸런스를 교정해주는 척추와 골반이 어긋나게 되면 혈관, 인대, 연부조직에 손상을 입어 붓거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다. 또한, 허리디스크, 척추옆굽음증, 경추 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악화해 더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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