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체(현대차)와 민ㆍ관 협업으로 국유지 중 최초 설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기차를 보유한 관람객과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설주차장 내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2021.11.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2월 정부가 마련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라 과학관이 여유부지 제공과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고, 현대차가 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마련하였으며, 정부정책 발표 이후 국·공유지에 설치한 최초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