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영국 등 7개국이 국제사회를 향해 미얀마 군사정권에 대한 모든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일어나는 폭력사태를 우려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폭력의 즉각 중단, 민간인 보호, 완전하고 안전하며 거리낌 없는 인도주의적 접근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부에 대한 모든 작전 지원을 중단하고 무기, 물자, 군과 그 대표들에 대한 기술 지원을 중단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