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19년 전지현과 주지훈의 설산 조난 사건 당일 행적이 전격 공개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의 인생을 뒤바꿔버린 조난 사고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상을 입은 서이강과 그의 곁을 지키는 강현조의 걱정 어린 얼굴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특히 이날 그들이 간 검은다리골은 베테랑 레인저들도 긴장케 하는 위험한 장소로 유명하다. 급작스런 사고로 인해 이동이 어려워진 그들이 임시방편으로 대피한 동굴 안, 한 눈에 봐도 심각해 보이는 서이강의 상태가 위급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