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가임 여성의 경우 일정한 주기에 맞추어 생리를 하게 된다. 폐경 전까지 일생의 대부분을 함께 해야 해서 귀찮고 성가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생리를 한번 시작하면 5~7일간 생리대를 착용해야 하고 생리통이 나타나는 등으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그 기간이 찾아오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해하기도 하는데, 이때 자궁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임신을 한 것은 아닌지 걱정하곤 한다.
보통은 25~33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시작되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일정이 훨씬 앞당겨지거나, 미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때 불규칙한 생리 주기에 대해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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