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ADHD는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어로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말할 수 있다. 성장기 아동을 자녀로 두고 육아에 관심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해당 증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혹은 우리 아이가 유사한 상황이 아닐까 고민할 수 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아이가 눈 깜빡임이 심하거나 고개를 자주 좌우로 흔드는 틱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주위에 조언을 구한 결과, 해당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 교정 또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A씨는 자녀와 함께 병원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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