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1년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해 전국 25개 지자체와 함께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한 분야로,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 입원자가 병원 퇴원 후에 자신의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