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손목 관절은 일상 속에서 쉼 없이 사용하는 부위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손목 관절의 부담은 더욱 늘어났다. 조금의 휴식을 취할 틈도 없이 여가나 이동 시간 등에도 화면을 보기 위해 손목의 각도를 비튼 채 화면을 조작하기 때문이다.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으며 일어난 직후에도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은 손목 건강을 해치고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를 증가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감각이 떨어지며 손을 사용해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기 힘들어진다. 병뚜껑을 따는 등 손에 힘을 꽉 주려 하면 손이 터져나갈 것처럼 통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느질이나 단추 채우기 등 섬세한 동작을 할 때 자꾸 실수하게 되고 손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물건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아진다.